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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레스토모드 업체, 키메라 오토모빌리(Kimera Automobili)이 완전히 특별하면서도 대담한 고성능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K39로 명명된 키메라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단순히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차량’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운동 성능 등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 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한다.
실제 키메라 측에서 공개한 K39의 모습은 과거 랠리 무대를 질주했던 란치아(Lancia)의 베타 몬테카를로 터보(Beta Montecarlo Turbo Group 5) 등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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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만 본다면 K39은 마치 란치아 베타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튜닝 사양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실체는 ‘키메라의 모든 자동차 개발 역량’을 담고, 이를 증명하기 위한 것으로 채워져 있다.
키메라 측의 설명에 따르면 K39은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전용의 섀시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이에 따라 K39는 카본파이버 모노코크 섀시를 적용하고 클래식하면서도 강렬한 외형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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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K39은 클래식한 프론트 엔드와 헤드라이트 구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공기역학을 고려한 과감한 프론트 바디킷, 그리고 대담한 스타일의 측면 디테일을 갖춰 차량의 성능을 예고한다.
여기에 후면에서도 프로토타입 스포츠카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단조롭고 직선적인 구성을 선사한다. 또한 강력한 다운포스를 떠올리게 하는 리어 윙 스포일러 등을 탑재해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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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닛 아래에는 트윈차저 2.2L 터보 엔진을 탑재 600마력이상의 성능을 낸다. 또한 AWD 시스템과 맞물려 기민한고 역동적인 운동 성능을 구현,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움직임을 목표로 한다.
한편 키메라는 K39의 완성과 함께 곧바로 ‘자신들의 역량’을 검증할 계획이다. 내년에 열릴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출전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폭스바겐의 고성능 전기차, I.D. R 파익스 픽보다 빠른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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