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로마에서 서울로 관광을 온 레오나르도(56), 아라(16) 가족. /김휘권 기자 |
코엑스가 챔피언스 서울로 물든 가운데 해외 관광객 역시 사로잡았다.
팝업에 마련된 제트 동상. /김휘권 기자 |
특히 소현우 작가가 제작한 발로란트의 핵심 요원인 제트 등 특별한 조형물들이 인기를 끌었다. G20 광장에는 지원봇과 스파이크 구조물 장식으로 구성된 포토존도 마련되며 참여 열기를 높였다.
공연 중인 QWER. /발로란트 플리커 |
16일부터 18일까지 챔피언스 야시장으로 꾸며진 K-POP 광장은 메인 스테이지와 이벤트 존, 야시장, 코엑스 K-POP 라이브 빌보드 등으로 구성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QWER이 메인 스테이지에서 특별 공연을 진행해 열기가 뜨거웠다.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 서울 경기 라이브 뷰잉 파티, 디제잉 파티, 스페셜 매치업, 김계란과 함께하는 미니 퀴즈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지원 봇과 스파이크 동상. /발로란트 플리커 |
이벤트 존에서는 전략가 곰을 찾아라 와 폭발 봇 실험실, 7초 클러치, 챔피언스 사격장, 요원 선택 포토 부스, 게코의 스튜디오, 발로 댄스 챌린지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핀 버튼 뱃지와 아크릴 키링, 게코 스킬 원형 막대풍선 등을 제공해 남녀노소 다양한 방식으로 챔피언스 서울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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