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는 오픈월드 생존 게임 ‘원스 휴먼’에 동물 포획 및 목장 운영 시스템, 비행 몬스터, 오픈월드 레이싱 이벤트, 신규 모터사이클 스킨 등 플레이 요소를 지난 15일 추가했다.
먼저, 동물 포획 및 목장 운영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는 자신의 영지에 동물농장을 건설하고, 야생에 등장하는 사슴, 늑대, 양, 곰 등을 포획 후 길들일 수 있다. 농장 운영을 통해 고기와 가죽 등을 확보하거나, 길들여진 동물들은 적으로부터 영지를 방어하는 역할을 줄 수 도 있다. 이후 9월 업데이트에서 희귀 동물 기르기 등 동물농장 관련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비행 몬스터 에인션트 원도 등장했다. 게이머는 ‘살아있는 비행기’로 알려진 거대 괴물 생명체 에인션트 원에 탑승해, 하늘을 나는 동시 특별한 사격 미션을 수행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게이머간 운전 실력을 겨루는 오픈월드 레이싱 이벤트도 시작됐다. 각자의 이동수단을 활용해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는 해당 이벤트는, 점수제로 우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디비언트 카드 수집 이벤트도 시작된다. 디비언트 카드는 해당 괴물을 물리치면 획득할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들과 교환도 가능하다. 카드 수집 달성으로 게임 내 보상을 받을 수 도 있다.
한편, 넷이즈게임즈는 ‘원스 휴먼’의 9월 적용될 PVP 시나리오 ‘프리즘 워’ 내용도 공개했다. 게이머는 로제타 또는 메이플라이 중 한 진영을 선택해, 프리즘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전쟁에 돌입한다. 선택한 진영을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이 승리 요건 및 경쟁 진행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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