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6년 됐지만
말 많고 탈 많은 함소원진화 부부
그들이 데이트 즐긴 자동차의 정체?
배우 함소원과 그의 남편 진화의 불화설이 다시금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이 타는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도 잘 알려진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성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함소원의 남편은 중국에서 활동하던 사업가이자 방송인인 진화로,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첫눈에 서로에게 반했다는 드라마 같은 러브 스토리를 풀기도 했다.
현재는 결혼 6년 차에 접어들어 슬하에 딸을 하나 둔 함소원과 진화지만, 최근 두 사람 사이에는 좋지 않은 기운이 역력하다.
지난 2023년부터 함소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화와 이혼하고 싶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린 적 있다.
함소원은 “이혼 후 남편이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사람을 만나게 하고 싶다”면서 “이혼한 뒤 모든 걸 포기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이후 SNS 라이브 방송에 진화와 함께 출연해 불화설과 이혼설을 모두 부정했다.
그리고 지난 7일, 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면서 눈과 코의 주변에 상처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혹시 함소원이 진화를 폭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했으나, 또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진화는 가족사진을 올리며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부정했다.
이처럼 불화설에 불을 지핀 뒤 가족 모두 화목하다면서 이를 부정하는 함소원과 진화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관심이 필요해서 자작을 하는 것이 아니냐”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장 강력한 스포츠카,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한편 함소원과 진화의 불화설에 사람들의 주목이 집중되면서, 두 사람이 보유한 자동차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진화는 여러 대의 스포츠카를 보유한 ‘자동차 컬렉터’라고 전해졌는데, 함소원은 결혼 전 진화와 자동차 데이트를 했다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사진 속 진화와 함소원이 탑승한 자동차는 페라리의 458 스페치알레 모델이었다.
이탈리아의 고급 스포츠카 생산 기업인 페라리의 458 모델은 페라리의 마지막 V8 자연 흡기 엔진이 탑재된 슈퍼카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3년 페라리는 458 모델의 새로운 하드코어 버전인 458 스페치알레 모델을 공개했으며, 기존 엔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605마력을 보여준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매끄럽고도 날렵한 페라리 특유의 라인을 강조했으며, 무게 또한 기존 모델 대비 12kg가량 경량화했다.
심플하면서도 섬세한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스포츠카의 매력을 최우선으로 내세웠으며, 그야말로 최고의 성능 또한 보여준다.
가장 강력한 주행력과 성능을 자랑하는 458 스페치알레의 국내 출시 가격은 4억 3200만 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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