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my 그랜저는 연식변경 모델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내용부터 보고 가시죠
변경 사항
1. 블랙 잉크 정체성 유지 (ALL BLACK) 하면서,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 론칭을 하여 선택 가능 색상 3종으로
2. 블랙 익스테리어는 기본 캘리그래피 실버 휠 적용, 블랙 휠을 원하는 고객은 블랙 잉크 선택
3. HoD 전 트림 기본화 및 신규 사양인 LFA2 (차로 중앙 유지 보조) 기본화
4. 현대차에서 거의 최초로 MY 시점에 시트 퀼팅 패턴 신작하여 고객 니즈 대응, 착좌감 개선
5. 전자식 변속 컬럼 ‘R’ 단 체결 시 진동 경고 (현대 최초)
후석 시트벨트 조명 추가
– 트렁크 리드 조명, 실내 소화기 비치
25my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승 시작
시승차를 받아서 출발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날씨 요정인데 이론 이론;;; 운이 다했나 봐요
오늘의 시승코스는 원주 기업도시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코스인데요
시내 주행 10% 고속도로 주행 90%의 코스입니다.
운전하는 내내 그랜저의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고요
공조 기능은 거의 모든 기능이 화면에 배치되어 누르기만 하면 돼서 사용성이 매우 좋았어요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부터 연비가 올라갑니다.
현재는 15.5km/l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많은 정보들이 있어 운전하기 편리했고
반자율 주행이 있어 장거리 주행도 매우 편안했습니다.
거의 도착해 갈 무렵 연비는 18.2km/l
역시 그랜저 하이브리드 연비가 훌륭합니다.
원주 기업도시 도착
잠깐 볼일을 보고 다시 돌아오는 일정인데
승차감도 좋고 매우 편안한 그랜저
많이 팔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원주에서 출발해 서울로 돌아오는 길인데
연비가 19.7km/l
캬 이 맛에 하이브리드 타는구나^^
돌아오는 길 차를 세워 잠시 구경합니다.
20인치 휠 타이어가 적용되었음에도 훌륭한 승차감이 인상 깊었던 그랜저 하이브리드
역시 승차감은 세단이 최고인 거 같아요 ~~~
현대자동차에서 플래그십 세단으로 만들었기에~~~ 그랜저는 원래부터 고급차였기에
명성에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제네시스는 다른 브랜드라서 빼고요
시트 착좌감이 딱딱하다는 의견에
패턴을 변경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도 아닌데 이런 것을 바꿔주네요~~~ 편안합니다.
보스 오디오 시스템은 사운드 퀄리티가 매우 좋았고요
그랜저의 2열 공간은 매우 넓고 쾌적하며 편안했습니다~~~
공간이 매우 넓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가자 김기사~~~~~ 부드럽게 부탁해요~~~
2열에 탑승해 봤는데 1열 만큼은 아니지만 승차감이 편안했습니다.
드라이브 보드를 변경하면 모드별 색상으로 변경되고
과속 구간에서 속도가 높으면 빨간색으로 점등됩니다.
상시로 조명이 들어 오진 않습니다.
다음 날 시내 주행 위주로 다녔는데 연비는 17.2km/l
속도는 못 내지만 그래도 막히지 않아 연비가 잘 나왔네요
25my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승하면서
진짜 이만한 차 없는 거 같네요~~~
디자인 호불호는 있겠지만 5천만 원대 세단에서 그랜저 보다 편안하고 넓은 자동차가 있을까요?
실내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연비도 좋고, 넓고
5천만 원 정도 예산으로 넓은 승용차를 고르라면 딱 그랜저 일거 같아요~~~
* 시승차량은 현대자동차에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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