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절한 효심으로 시청자 울린
‘미스트롯2’의 새로운 眞
양지은이 보유한 자동차의 정체는?
송가인의 뒤를 이어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트로트 가수 양지은.
아버지를 위한 양지은의 절절한 효심이 화제가 되면서 양지은의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트로트 가수를 하면서 동시에 국악인이기도 한 양지은은 무형문화재 이수자이자 한국판소리보존협회의 최연소 전국 지부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후 슬럼프를 겪으면서 국악과 노래를 포기하고 가정주부의 삶을 살아가던 양지은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진(眞)’의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맑은 목소리와 쩌렁쩌렁한 성량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양지은은 사실 아버지를 위해 신장을 기증한 바 있다.
양지은의 아버지는 당뇨 합병증 판정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당시 대학교 3학년이었던 양지은은 아버지를 위해 한쪽 신장을 기증했다.
신장 하나가 없다는 것은 국악인에게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했지만, 그럼에도 아버지에게 기꺼이 신장을 기증한 양지은.
이식 수술을 받은 뒤 다행히도 아버지는 건강을 되찾았지만, 지난해 양지은은 방송을 통해 아버지의 건강이 다시 악화되었음을 전했다.
다시 신장 수치가 안 좋아져 투석으로 연명해야 한다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정성껏 돌보고 있다는 양지은의 사연은 많은 이에게 감동을 안겼다.
우아하고 역동적인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한편 양지은의 애틋한 효심이 화제가 되면서 양지은이 보유한 자동차 또한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양지은은 ‘미스트롯2’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부상으로 고급 자동차를 함께 받았다.
양지은이 ‘미스트롯2’의 진의 자리에 오르며 받은 자동차는 바로 메르세데스-AMG의 GT 4도어 쿠페로 전해졌다.
GT 4도어 쿠페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라인업 개발 부서인 메르세데스-AMG에서 생산하는 세단 모델이다.
메르세데스-AMG가 선보이는 최상위 모델이자 고성능 스포츠카인 GT 4도어 쿠페는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럼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우아하고 매끄러운 곡선 라인으로 안정적인 스포츠카의 디자인을 뽐내는 GT 4도어 쿠페는 최대 4명까지 탑승 가능한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공기역학적 설계를 거친 디자인으로 주행 안정성까지 고려했으며, 합성 알루미늄 등의 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에 성공했다.
강력한 엔진의 성능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AMG답게 GT 63 모델의 경우 최대 출력 585마력까지 발휘할 수 있다.
럭셔리함과 스포츠카의 성능을 다 잡은 GT 4도어 쿠페는 지난 2022년 부분 변경 모델 기준 약 1억 4310만 원으로 출시되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