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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갤럭시 Z플립·폴드6 공시지원금 확대… 최대 5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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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6. /연합뉴스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6. /연합뉴스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플립·폴드6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53만원까지 늘린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이하 SKT)은 이날 갤럭시 Z플립·폴드6 공시지원금을 최대 53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Z플립·폴드6 구매 고객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 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T는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Z플립·폴드6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 권을 제공한다. 선정된 고객은 다음 달 6일 별도 문자메시지를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T다이렉트샵은 티다문구점을 통해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액세사리 할인 및 원하는 상품을 골라 받는 T기프트(택1) 100%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SKT는 갤럭시 Z플립·폴드6 개통 고객들을 위해 ‘넷플릭스로 떠나는 세계 여행’ 프로모션, T 로밍 쿠폰 50% 할인, e스포츠팀 ‘T1′ 팬미팅 응모, 인터파크 티켓 인기 뮤지컬·연극·전시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KT가 진행하는 갤럭시 Z 6시리즈 프로모션. /KT 제공
KT가 진행하는 갤럭시 Z 6시리즈 프로모션. /KT 제공

KT는 이날 갤럭시 Z플립·폴드6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상향했다. 고객은 월 9만원 요금제를 이용하면 추가지원금 15%를 합해 최대 57만5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갤럭시 Z플립·폴드6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하는 이 혜택은 파손을 보장하고 방문수리를 지원하는 단말케어 프로그램이다. 또 ‘갤럭시 Z 폴드6 1TB(테라바이트)’를 512GB(기가바이트) 가격으로 제공한다. 약 32만원 상당 할인된 금액이다. 또 ‘갤럭시 Z 플립6 512GB’도 256GB 가격에 판매하며 고객에게 약 16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네이버 인기 웹툰 ‘마루는 강쥐’와 협업한 ‘갤럭시 Z 플립6 마루는 강쥐 에디션’을 KT닷컴에서만 제공한다. 이 에디션은 갤럭시 Z 플립6 256GB, 마루는 강쥐 디자인 정품 클리어 케이스, 플립수트 케이스&카드, 파우치 가방 키링, 테마 변경 NFC키링, 빅데코스티커, 에디션 전용 특별 패키지 박스 등으로 구성되며 1000대 한정 수량으로 운영한다.

KT는 KT닷컴에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액세서리와 2년간 매월 최대 9000원 상당의 다양한 쿠폰팩을 지급한다. 고객이 온라인 전용 요금제 ‘요고69 요금제’로 가입한 경우, 갤럭시 워치7 또는 갤럭시 버즈3 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 Z 플립6·갤럭시 Z 폴드6를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 Z 플립6·갤럭시 Z 폴드6를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이날 5G 스탠다드(월 7만5000원) 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을 44만2000원으로 이전 대비 30만9000원, 5G 라이트+(월 5만5000원) 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은 32만6000원으로 22만8000원 상향했다.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23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달 8일부터는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요금제 기준 최대 50만원을 공시지원금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Z플립·폴드6 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0명에게 최신 비스포크 가전제품(4종, 각 1명)과 갤럭시 생태계 패키지(1명),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6명), 치킨 쿠폰(589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Z플립·폴드6을 구매하고, 이달 31일까지 쓰던 폰을 반납한 고객은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12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유플닷컴에서 최신 갤럭시 제품을 구매하고 쓰던 폰을 반납한 고객은 추가로 10만원을 더해 최대 122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조선비즈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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