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병원(원장 심규호)이 지난 2일 비수술 치료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비수술 치료센터는 급성 또는 만성 통증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환자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직장인들과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잘 발생하는 목, 허리, 어깨, 무릎관절 등 다양한 정형외과, 신경외과적 통증 질환에 대해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질병의 악순환을 막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우진 비수술치료센터 과장은 “성애병원 비수술치료센터는 최고 수준의 시설과 장비,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며 “C-arm, 초음파 등 최신 장비를 통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특수바늘로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치료를 시행해 다시 건강한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수술 치료센터 오픈에 맞추어 심규호 병원장은 “성애병원은 환자안전과 환자경험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며 “지역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최종치료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환경과 치료역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애병원은 특성화된 척추관절센터, 재활센터, 응급센터등 진료를 제공하며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응급수술등 대처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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