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수입의 1/20”
막막한 근황 보내고 있다는
정준하가 선택한 압도적 SUV는?
예능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큰 활약을 보여줬던 코미디언 정준하.
연기에 힙합까지 도전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던 정준하가 최근 수입을 언급하면서 정준하의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던 정준하는 지난해 6월 프로그램 개편을 거치면서 끝내 하차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이나 방송 프로그램의 게스트 등으로 간간히 얼굴을 비추던 정준하는 수입을 밝히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2003년 이후 ‘노브레인 서바이벌’에 출연하며 스타덤의 자리에 오른 정준하는 당시를 회상하며 “콘서트에 초대받기도 하고 광고를 열 개 넘게 찍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비를 500만 원 받던 시절, 10곳 넘게 행사를 돌면서 5천만 원을 벌었던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일주일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만 7개가 넘었다는 정준하는 “지금은 수입도 크게 없어서 유튜브 조회수에 많이 민감하다”고 말했다.
또한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 활약했던 유재석의 수입과 자신을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은 (유재석 수입의) 20분의 1 정도 될 거다”라면서 “광고를 같이 찍었을 때도 개런티가 10분의 1 차이 났었다”고 전했다.
앞서 정준하는 본래 식당, 주점 등을 6개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10억 원을 손해 보고 4개 가게를 폐업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압도적인 존재감에 강력한 성능,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한편 정준하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되면서 그가 운전하는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주목이 집중되었다.
정준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개한 럭셔리 자동차의 정체는 바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다.
미국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에서 1998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대형 SUV인 에스컬레이드는 ‘도로 위의 탱크’, ‘SUV의 제왕’이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숏바디 모델의 전장이 5380mm가 될 정도로 거대한 크기의 에스컬레이드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5세대 모델의 경우 중량만 2.7t에 달하는 에스컬레이드는 도시적인 외관의 차체 디자인에 우아함을 더했다.
실내 또한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3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V8 6.2리터의 가솔린 직분사 엔진으로 최고 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2.2kg·m를 발휘할 수 있다.
SUV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출고 가격은 5세대 모델 기준 1억 5900만 원에서 1억 6900만 원 사이에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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