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29일 양일간 개최되는 ‘언리얼 페스트 2024 서울’ 전체 세션 및 상세 내용이 공개됐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크래프톤의 신작 인조이에 대한 개발 최적화 방법이 공개되고, 이용자들에게 인기 높은 스텔라 블레이드 관련 개발 내용이 공개되어 주목을 끈다.
언리얼 페스트는 에픽게임즈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아트 및 공통’, ‘영화 & TV, 애니메이션, 방송’ 그리고 ‘건축 및 기타’ 등 4개의 산업별 트랙에서 40여 개의 역대 최다 세션이 준비될 예정으로, 전 일정이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일부 세션은 온라인으로 동시 중계된다.
먼저 게임 트랙에서는 출시와 함께 대량의 아이템 제작 방법과 차세대 콘솔에서 각 아이템을 표현하기 위한 베이킹 프로세스 및 머티리얼 활용법 등 ‘철권 8’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개발에 대해 살펴보는 ‘철권 8′ 출시와 동시에 12,000개 아이템 공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제작과 차세대 콘솔 대응 방법’ 세션이 진행된다.
또 시프트업에서 올 상반기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스텔라 블레이드’와 관련해 ‘스텔라 블레이드’ VFX: 차세대 FX를 위한 나이아가라’, ‘스텔라 블레이드’ 화려함과 성능의 조화: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의 전투 시스템, 비주얼, 그리고 최적화’ 세션을 진행한다.
한편 크래프톤의 ‘inZOI’ 개발팀에서는 ‘inZOI’의 도시 제작과 캐릭터 페이셜 릭’ 세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inZOI’의 환경에서 실내외 라이팅을 구현한 방법과 나나이트와 인스턴스 스태틱 메시를 사용하여 도시의 디테일을 보존하면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한 방법 그리고 ‘inZOI’ 개발에 메타휴먼을 활용한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하운드13은 ‘드래곤 소드’: 데디케이티드 서버 최적화와 비용 절감 사례’ 세션을 통해 ‘드래곤 소드’의 안정적인 멀티 플레이를 위해 활용한 언리얼 데디케이티드 서버의 성능 및 네트워크 최적화 방법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 ‘나나이트의 여정’, ▲ ‘서브스트레이트: 사실적인 재질 표현을 위한 차세대 머티리얼 시스템 알아보기’, ▲ ‘프로시저럴 콘텐츠 생성 프레임워크(PCG): 바이옴 코어 플러그인으로 손쉽게 활용하고 최신 기능 이해하기’, ▲ ‘모션 매칭: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손쉽게 구현하기’, ▲ ‘컨트롤 릭과 시퀀서를 활용한 효율적인 애니메이션 워크플로’ 등 언리얼 엔진 5를 대표하는 최신 기능 관련 세션들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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