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40)이 농구선수 김종규(33)와 교제 사실을 알린 지 14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타는 럭셔리 자동차 또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황정음과 김종규, 두 사람의 공개 연애가 한 달 만에 결별로 마무리되었다. 지난달 22일 처음 공개된 이들의 데이트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이제는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고 최근 호감이 생겼으나,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전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김종규는 경희대 출신 농구 스타로, 14년 동안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한 인물이다. 황정음보다 7살 연하로 주목받았던 그와의 연애는 짧게 끝났지만 많은 이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황정음의 럭셔리 자동차는 롤스로이스 컬리넌
한편, 황정음의 결별 소식과 함께 그녀의 럭셔리카도 관심을 받고 있다.
황정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차량은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 컬리넌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사막의 롤스로이스’라고 불릴 정도로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컬리넌은 100% 알루미늄 플랫폼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강한 차체를 자랑하며, 에어 서스펜션으로 롤스로이스 특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V12 6.75L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563마력, 최대 토크 86.7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내부는 고급 가죽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560L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5억 44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시트 색상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드림카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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