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코닉세그, ‘고객 선호’ 부족으로 ‘제메라’ 3기통 사양 생산 포기

서울경제 조회수  

코닉세그, ‘고객 선호’ 부족으로 ‘제메라’ 3기통 사양 생산 포기
코닉세그 제메라

스웨덴의 하이퍼카 브랜드이자 ‘부가티’와 최고 속도 경쟁을 펼쳐온 코닉세그(Koenigsegg)가 4인승 모델 ‘제메라(Gemera)’의 3기통 사양의 생산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코닉세그는 언론 등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제메라의 3기통 사양의 생산을 포기하고, 3기통 사양을 주문한 기존 고객에게도 ‘구매 포기’ 및 ‘사양 변경’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메라’의 3기통 사양은 완전히 새로운 기술 기존 아래에서 3기통 2,000cc 엔진을 기반으로 한 TFG(Tiny Friendly Giant)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합산 출력 1,700마력을 낸다.

코닉세그, ‘고객 선호’ 부족으로 ‘제메라’ 3기통 사양 생산 포기
코닉세그 제메라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친환경적인 성격’을 갖춘 차량이었기에 데뷔와 함께 많은 기대를 받았다. 다만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해 ‘브랜드의 포기 결정’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러한 모습은 ‘전기 슈퍼카’라 불리는 네베라(Nevera)의 리막(Rimac)과 비슷한 모습이다. 실제 리막은 네베라에 대해 ‘전기차의 효용성’과 별개로 ‘부자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코닉세그 측에서는 TFG 엔진에 대한 개발은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또 향후 새롭게 데뷔할 차량에 적용될 가능성도 높다고 ‘TFG 엔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코닉세그, ‘고객 선호’ 부족으로 ‘제메라’ 3기통 사양 생산 포기
코닉세그 제메라

일각에서 제메라 3기통 사양에 대한 포기는 ‘코닉세그의 내부 문제’가 원인이라는 지적도 따르고 있다. 즉, TFG 엔진의 상용화 및 양산화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코닉세그는 ‘TFG 엔진의 기술 부족’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는 별도의 성명이나 관련 발표 등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스파이런트, Wi-Fi 7 연결 테스트 기능 강화한 '옥토박스' 발표
  • 車 뽑은 지 1년도 채 안됐는데 “우수수 쏟아진다”…이례적 움직임에 자동차 업계 ‘비상’
  •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 공개 임박… 끝판왕 등장으로 요동치는 픽업트럭 시장
  • 기아 ‘2천만 원대’ 보급형 전기차, 디자인 수준에 엄마들 벌써 난리!
  • 고저스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3D 압축 성형 방진 매트 적용
  • [창간기획] AI로 뭉친 韓 기업, 원팀 전략으로 글로벌 공략

[차·테크] 공감 뉴스

  • 'TL', 엔드 콘텐츠 12인 레이드 등 개발 로드맵 공개
  • 현대차-이베코 합작 '전기 경상용차' 유럽 달린다
  • [창간기획] 소버린 AI·커플링 전략으로 해외 시장 공략해야
  • “딜러들 비밀 싹 유출!” 중고차 처분, 한 푼이라도 더 받는 꿀팁 공개
  • 방치하면 대참사납니다.. 자동차 ‘유막 현상’, 100% 제거 꿀팁은요
  • 잘못 만들고 차주 탓..? 자동차 번호판, 과태료 폭탄 터진다는 ‘이것’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찍먹’의 진수! 소박한 한 그릇이 주는 기쁨, 츠케멘 맛집 BEST5
  • K-푸드의 선두주자! 떡볶이 덕후들 모여라, 분식 맛집 BEST5
  • 입이 얼얼할 정도로 맵지만 중독성이 강한 쭈꾸미볶음 맛집 BEST5
  •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과 노고가 깃든 곳, 백반 맛집 BEST5
  • 강동원의 ‘전,란’이 온다…주목해야 할 3가지
  • 김고은부터 김태리·김선아까지…쇼트커트에 빠진 여배우들
  • ‘행복의 나라’, 홍콩아시안영화제 초청 이유 보니
  • 지창욱이 여기서 왜 나와? 가수 이적과 특급 만남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실력 “조회수 100만 돌파”(종합)

    연예 

  • 2
    '뛰고 또 뛴다 그리고 친다' 미쳤다 오타니! 54·55도루+9회말 동점 홈런 쾅! 이치로와 55-55가 보인다

    스포츠 

  • 3
    中 '조선족 문화유산 돌솥비빔밥' 체인점 1천개↑...서경덕 "선 넘어"

    뉴스 

  • 4
    "더러운 아스널의 시간 끌기...항상 그러던데 뭘" 스톤스, '98분 극장골' 후 아스널 추가 디스

    스포츠 

  • 5
    "AI가 연애·결혼 상대 찾아 줍니다"…10만원 내면 소개팅 주선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스파이런트, Wi-Fi 7 연결 테스트 기능 강화한 '옥토박스' 발표
  • 車 뽑은 지 1년도 채 안됐는데 “우수수 쏟아진다”…이례적 움직임에 자동차 업계 ‘비상’
  •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 공개 임박… 끝판왕 등장으로 요동치는 픽업트럭 시장
  • 기아 ‘2천만 원대’ 보급형 전기차, 디자인 수준에 엄마들 벌써 난리!
  • 고저스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3D 압축 성형 방진 매트 적용
  • [창간기획] AI로 뭉친 韓 기업, 원팀 전략으로 글로벌 공략

지금 뜨는 뉴스

  • 1
    MBK파트너스 “최씨 일가 2조원 자금 마련 역부족”

    뉴스 

  • 2
    로버트 할리의 마약 사건 이후 근황: 아내 명현숙이 겪고 있는 고통은 상상도 못할 것이었다(한 번쯤 이혼할 결심)

    연예 

  • 3
    르노코리아 노사 갈등 심화…임단협 협상 난항

    뉴스 

  • 4
    [IT썰] 전설의 애플 디자이너, 또 세상 뒤흔든다…신개념 스마트폰 개발

    뉴스 

  • 5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진, 방관 책임 통감…김택규 회장 사퇴 촉구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TL', 엔드 콘텐츠 12인 레이드 등 개발 로드맵 공개
  • 현대차-이베코 합작 '전기 경상용차' 유럽 달린다
  • [창간기획] 소버린 AI·커플링 전략으로 해외 시장 공략해야
  • “딜러들 비밀 싹 유출!” 중고차 처분, 한 푼이라도 더 받는 꿀팁 공개
  • 방치하면 대참사납니다.. 자동차 ‘유막 현상’, 100% 제거 꿀팁은요
  • 잘못 만들고 차주 탓..? 자동차 번호판, 과태료 폭탄 터진다는 ‘이것’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찍먹’의 진수! 소박한 한 그릇이 주는 기쁨, 츠케멘 맛집 BEST5
  • K-푸드의 선두주자! 떡볶이 덕후들 모여라, 분식 맛집 BEST5
  • 입이 얼얼할 정도로 맵지만 중독성이 강한 쭈꾸미볶음 맛집 BEST5
  •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과 노고가 깃든 곳, 백반 맛집 BEST5
  • 강동원의 ‘전,란’이 온다…주목해야 할 3가지
  • 김고은부터 김태리·김선아까지…쇼트커트에 빠진 여배우들
  • ‘행복의 나라’, 홍콩아시안영화제 초청 이유 보니
  • 지창욱이 여기서 왜 나와? 가수 이적과 특급 만남

추천 뉴스

  • 1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실력 “조회수 100만 돌파”(종합)

    연예 

  • 2
    '뛰고 또 뛴다 그리고 친다' 미쳤다 오타니! 54·55도루+9회말 동점 홈런 쾅! 이치로와 55-55가 보인다

    스포츠 

  • 3
    中 '조선족 문화유산 돌솥비빔밥' 체인점 1천개↑...서경덕 "선 넘어"

    뉴스 

  • 4
    "더러운 아스널의 시간 끌기...항상 그러던데 뭘" 스톤스, '98분 극장골' 후 아스널 추가 디스

    스포츠 

  • 5
    "AI가 연애·결혼 상대 찾아 줍니다"…10만원 내면 소개팅 주선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MBK파트너스 “최씨 일가 2조원 자금 마련 역부족”

    뉴스 

  • 2
    로버트 할리의 마약 사건 이후 근황: 아내 명현숙이 겪고 있는 고통은 상상도 못할 것이었다(한 번쯤 이혼할 결심)

    연예 

  • 3
    르노코리아 노사 갈등 심화…임단협 협상 난항

    뉴스 

  • 4
    [IT썰] 전설의 애플 디자이너, 또 세상 뒤흔든다…신개념 스마트폰 개발

    뉴스 

  • 5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진, 방관 책임 통감…김택규 회장 사퇴 촉구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