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첫사랑’이었던
데뷔 29년 차 배우 채정안
그가 선택한 럭셔리 SUV의 정체?!
테크노 가수로도 데뷔했으나 노래보다도 연기에 전념하면서 성공 가도를 달린 배우 채정안.
그의 남다른 씀씀이가 화제가 되면서 채정안이 보유한 자동차에도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1995년 광고모델로 데뷔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채정안은 1999년, 소속사의 뜻에 따라 엉겁결에 가수로 데뷔하기에 이르렀다.
테크노 장르의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가수 활동을 접어야 했다.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해 전성기를 맞이한 채정안은 그 후에도 ‘남자가 사랑할 때’, ‘리갈하이’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현재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데, 최근 엄청난 플렉스를 선보이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쇼핑이 취미라는 채정안은 앞서 브이로그를 통해 고가의 안경 세트를 구입하거나 담배 케이스를 구입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 적 있다.
지난 2월 쇼핑 언박싱 영상을 공개한 채정안은 시간을 때울 수 있는 곳을 찾아 쇼핑을 하러 갔다가 30분 만에 1천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목걸이와 명품백 등을 공개하면서도 “이런 지출을 하면 빨리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과소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해 말하기도 했다.
강력한 성능에 럭셔리함으로 매니아 사로잡은 포르쉐 카이엔
통 크게 쇼핑하는 채정안의 플렉스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연 그가 운전하는 자동차는 어떤 것일지 또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채정안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자동차는 바로 포르쉐의 카이엔이다.
독일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에서 2000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카이엔은 준대형 SUV 모델이다.
대표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라는 포르쉐의 이름답게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자동차 매니아들의 주목을 받은 카이엔.
재정적으로 어렵던 포르쉐의 부활을 도와줄 정도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카이엔은 그야말로 초호화 SUV의 상징과도 같다.
지난해 포르쉐는 카이엔 부분 변경 모델을 새로이 출시했으며, 이는 더더욱 역동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신형 카이엔의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51kg·m까지 발휘할 수 있으며, 카이엔 터보 GT는 최상위 트림으로 성능을 극대화했다.
실내 또한 12.6인치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의 디스플레이, 신형 스티어링 휠 등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고해상도 HD의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럭셔리함까지 강조했다.
지난해 기준 국내 누적 판매량이 2만 5천 대에 달하는 카이엔의 국내 출시 가격은 신형 기준 1억 3310만 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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