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 혼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8/CP-2023-0215/image-2738ff51-5e4a-484c-ba60-b1eb100bfaf8.jpeg)
일본 닛산자동차와 혼다가 1일(현지시각) 차세대 SDV(소프트웨어 디파인드 차량) 플랫폼의 기초적 요소 기술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파트너십 체결은 앞서 지난 3월 15일 체결한 자동차의 전동화-지능화 시대를 향한 전략적 파트너십 검토 개시에 관한 각서에 근거한 것이다. 이로서 닛산과 혼다는 차세대 SDV 플랫폼 영역에서 기초 요소 기술의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닛산 하이퍼포스 콘셉트카](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8/CP-2023-0215/image-a2f0bac6-5561-4fa2-b25e-c624891df058.jpeg)
닛산과 혼다는 향후 1년간 기초 연구를 통해 나오는 성과에 따라 향후 양산 개살의 가능성을 추가 검토한다. 대상 영역은 전기차의 핵심 부문인 배터리와 플랫폼 에셋, 배터리 볼륨과 성능모델 및 염가형 모델의 확장 범위까지다.
양사는 EV용 배터리 셀-모듈의 사양을 중장기 시야에서 공통화를 도모하는데 기본 합의했다. 더불어 혼다가 LG에너지 솔루션과 만든 합작법인 LH배터리 회사INc에서 생산된 EV용 리튬 이온 배터리에 대해서도 일부 합의를 이뤄냈다. 이 내용은 2028년 북미에서 닛산에게 배터리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혼다 오리진 자율주행 콘셉트카](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8/CP-2023-0215/image-41195011-0e0a-4432-afda-8bee5e38b4b1.jpeg)
E-액슬도 합의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차세대 전기차에 들어가는 E-액슬을 공통화하는 것인데, 모터와 인터버를 공용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혼다와 닛산은 지난 수년간 탄소 중립 및 교통사고 제로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대처를 공동으로 진행해 왔었다. 이 목표 아래 자동차의 지능화 그리고 전동화에서도 구체적인 협의와 검토를 위해 합의한 것이다.
![Software-Defined Vehicle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8/CP-2023-0215/image-db166a9d-5c0d-4aca-a0fd-a7c2d816e6a3.jpeg)
양사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AI 등 향후 자동차 가치를결정하는 경쟁력의 원천 기술 개발에 대해서도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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