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의 메타인지 기반 스마트 학습 시스템 온리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두두잉글리시 AI 스픽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두두잉글리시 AI 스픽온은 온리원에 탑재된 수준별∙영역별 맞춤 영어 학습 콘텐츠 두두잉글리시에, AI 디지털교과서에 사용되는 ‘SR(Speech Recognition, 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한 AI 기반 학습 서비스다. 비상교육에 따르면 이를 통해 학습자는 내년부터 정식 시행되는 초등 3, 4학년 영어 AI 디지털교과서와 연계된 커리큘럼으로 보다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다.
SR 기술은 개인의 발음, 억양, 속도, 강약에 대한 자세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AI 기술이다. 학습자는 영어 학습의 주요 성취 기준인 의사소통, 리듬, 억양에 맞게 말하기 등에 대한 취약점을 스스로 개선해 더 정확하고 유창하게 발음할 수 있다.
두두잉글리시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과 강약점에 맞는 최적화된 학습 시간표 ▲그래머, 리스닝, 보카, 영어 원서 도서관 등 폭넓은 학습 콘텐츠 ▲교과서와 연계한 단어, 문장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적용되는 SR 기술과 원어민 발음 영상 및 억양 그래프를 보며 정확하고 유창하게 발음하는 훈련을 통해 실전 대화까지 가능하게 한다.
손병목 비상교육 러닝 컴퍼니 대표는 “메타인지를 기반으로 설계한 온리원은 현재 24개월 상품 수강 종료 후 재구매율이 80%를 상회하고 있기에 온리원의 특장점과 효과를 학생, 부모님들이 확신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주연 기자 jy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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