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BTS 쿠킹온’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그램퍼스가 개발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BTS 쿠킹온은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이 과정에서 타이니탄의 매력적인 세계관이 녹아든 스토리텔링과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직접 꾸민 무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음악도 들어볼 수 있다.
◆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의 정수를 담아
BTS 쿠킹온은 타이니탄 세계관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한다. 편찮으신 할머니를 대신해 식당을 운영하던 주인공이 타이니탄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도움과 응원 속에서 최고의 셰프로 거듭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이 돼 전 세계 아름다운 도시를 방문하고 서울의 비빔밥, 뉴욕의 스테이크, 발리의 나시고랭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해 온 세상에 행복을 전달해야 한다.
기존 요리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게임 플레이 방식은 매우 쉬운 편이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재료 준비와 함께 요리를 완성할 수 있으며, 손님에게 서빙까지 가능하다. 물론 단순한 조작법과는 별개로 다양한 메뉴와 함께 주문을 몰아치는 손님들에게 시간 내 늦지 않게 음식을 서빙하기 위해선 높은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더욱 다채로워지고 복잡해지는 손님들의 주문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상점에서 재료와 조리도구 등을 업그레이드하면, 더욱 화려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되며, 그만큼 더 많은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도 있어 다수의 손님에게도 손쉽게 대응할 수 있다.
게임은 스테이지 형식으로 준비된 각 시티의 미션들을 모두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타 캐주얼 퍼즐게임처럼 플레이어 혼자 천천히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게임을 즐길 수도 있으며, 보다 높은 난도의 게임을 원하는 유저라면 각국에서 열리는 경연대회 콘셉트의 ‘셰프 챌린지’에도 참여할 수 있다. 클리어한 스테이지와 획득한 퍼플 하트에 따라서 랭킹도 제공돼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할 수도 있다.
◆ 플레이어의 수집 욕구와 흥을 돋우는 ‘타이니탄’
식당 운영 파트가 BTS 쿠킹온의 메인 요리라면 타이니탄은 요리의 맛과 향을 살리는 조미료처럼 게임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게임 진행 중에 등장해 플레이어에게 게임 진행에 대한 팁이나 도움을 줄 때도 있고 일일 퀘스트나 여러 미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각 도시의 전광판이나 상점 등에서도 타이니탄이 등장해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도 한다.
더불어 게임을 진행하면서 획득하는 여러 수집 요소에서도 타이니탄 멤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 음악 콘셉트에 맞는 타이니탄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포토카드는 바인더에 저장돼 언제든 확인해볼 수 있다. 포토카드는 스테이지와 함께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시즌과 타이니탄 페스티벌(무대) 별로 다양한 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타이니탄 페스티벌만의 푸드존 요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타이니탄의 스페셜 무대를 완성할 수도 있다. 푸드존 요리 스테이지를 클리어할수록 무대가 화려해 지고 많은 관객들이 모이며, 무대를 완벽히 완성하면 ‘Butter’, ‘DNA’, ‘Dynamite’ 등 방탄소년단 음악과 함께 타이니탄 만의 매력으로 재구성한 색다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페셜 부스터 아이템인 ‘타이니탄 타임’을 사용하면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마치 콘서트 무대처럼 화려하게 바뀌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식당 운영 중 너무 많은 손님이 몰려와 주문이 밀렸을 때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손님들도 느긋해지고 그만큼 서빙 제한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에 신나는 방탄소년단 음악과 함께 요리 스테이지를 훨씬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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