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그룹은 ‘헬스케어 생성형 AI(Gen-AI) 도입의 의료 혁신: 한국 의료계를 위한 진단 및 치료 효율성 극대화’ 워크숍을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김태규 딥노이드 전무와 강미라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국내외 의료 분야에서 생성형 AI(Gen-AI) 적용에 대한 최신 전문 지식과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또한, Tran Quoc Dung(트란 꾸옥 쭝) 오미그룹 대표는 일본에서 생성형 AI가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사용되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오미그룹의 자회사인 오미코리아는 지난 26일 한국전자산업협회(KEA)와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오미그룹은 한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미코리아는 향후 의료 분야의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기 위한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티투이반 오미코리아 부사장은 “오미코리아는 첨단 의료 AI 플랫폼, 원격 의료 수요 증가, 개인 건강 모니터링의 보편화, 연구 협력의 잠재력, 베트남과 한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 의료 기술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다”며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오미코리아는 자사의 솔루션을 통해 한국 의료 기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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