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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것도 억울한데…” 브랜드 이미지 훼손하면 고소 ‘경악’!

다키포스트 조회수  

수입차, 원인 미상 화재
차주는 운행한지 24시간도 한참 지난 후라고 주장
차량은 전소, 차주는 황당함 호소

하루 넘게 주차 했는데
갑자기 불탄 수입차

자동차 화재 사례 – 출처 : 보배드림 캡처
자동차 화재 사례 – 출처 : 보배드림 캡처

대형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차량 화재사고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다. 한 이용자가 ‘주차 24시간도 더 지난 후 화재발생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차량 운행한지 24시간도 더 지난 후라며, 불이 붙은 자신의 차량 사진을 첨부했다. 해당 사진은 연기와 화염으로 차량이 형태를 확인조차 하기 힘든 정도였다.

차주는 CCTV를 확인 했다며 ‘지하 주차장도 아닌 실외 주차장에서 갑자기 스파크가 튀더니 차량이 전부 불타버렸다’ 며 황당함을 호소했다.

 

브랜드 이미지 훼손 시 소송?
사실이라면 심각한 논란

차량 예시 (본문과 무관)
차량 예시 (본문과 무관)

작성자는 댓글에서 ‘소방서 출동 후 3시간 뒤 감식반이 와 차량결함 의견을 냈다’ 라며 추가 소식을 전했다. 문제는 해당 차량 브랜드의 공식 딜러사 직원이 차주에게 한 말이다.

차주의 주장에 따르면, 딜러사 직원은 사고처리 담당부서에서 나왔으며 브랜드 이미지 훼손시 고소 할 수 있다는 언급을 했다고 한다. 이에 두려움을 느낀 작성자는 추가 사진이나 차량의 정보 공개를 일체 거부했다.

작성자는 단지 차량이 1억원을 호가한다는 것과 보증도 안지났으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라는 것만 알렸다. 그저 공론화를 위한 제보 채널과 전손처리가 최선인지를 물으며 막막함을 표했다. 이번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공익을 위해 공개한다는 명분이 있으면 괜찮다.”라는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차량 화재 주요 원인
하나도 해당되지 않아 답답

차량 예시 (본문과 무관)
차량 예시 (본문과 무관)

차량 자체에서 발생한 화재는 여러 원인이 존재한다. 고속도로 주행 중 과열로 인한 화재, 주행 후 실내 주차장에 주차시 고온으로 인한 화재, 사제품 개조로 인한 하자 원인 등이다.

하지만 차주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적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딜러사의 대응에 주목하며 진실이 드러나기를 원하고 있다.

 

다키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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