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가 게임 내외 다방면으로 내실을 다지며 넥슨의 대표 서브컬처 게임으로 꾸준한 흥행을 이어간다. 넥슨은 지난 28일 ‘블루 아카이브’ 특별 생방송을 통해 향후 예정된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이에 담긴 개발 비화를 전하며 이용자들과 교감했다. 또한 식음료, 콘텐츠, 유통 등 이종 산업군과 다각화된 협업을 예고하며 ‘블루 아카이브’ IP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이 외에도 지난 23일 새롭게 업데이트된 한국어 음성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김하루(‘아로나’, ‘프라나’ 역), 조경이(‘호시노’ 역), 김연우(‘와카모’ 역), 김가령(‘아리스’ 역) 성우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의미를 더했다.
◇ 신규 스토리로 깊이감 더한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개발진이 전하는 개발 비화도 큰 호응
8월 업데이트에는 ‘키보토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만나볼 수 있는 신규 스토리들이 추가돼 기대를 모았다. 먼저, 8월 6일부터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메인 스토리 Vol.1 ‘대책위원회 편’ 3장의 프롤로그가 펼쳐지며, ‘아비도스’에 드리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대책위원회’ 학생들과 선생님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어서 8월 20일에는 신규 이벤트 스토리 ‘0068 오페라로부터 사랑을 담아서!’가 업데이트된다. 주인공으로 나서는 ‘흥신소 68’ 학생들이 새롭게 받은 의뢰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전개되고, 이벤트 스토리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는 ‘아루(드레스)’와 ‘카요코(드레스)’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개발 비화를 소개하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의 새로운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안경섭 게임 디렉터와 오현석 시나리오 팀장 등 MX 스튜디오 개발진이 나서 ‘키쿄’, ‘렌게’ 등 학생들과 ‘전뇌 신춘행진곡’ 등 이벤트 스토리를 기획하게 된 배경과 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용자들은 개발진이 ‘블루 아카이브’에 보이는 애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히나(드레스)’의 개발 비화에는 “뒷이야기를 알게 되니 더더욱 만나보고 싶어진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 맘스터치 2차 컬래버레이션부터 신규 굿즈까지…게임 외적으로 더욱 확장되는 ‘블루 아카이브’ IP
업데이트 소식뿐만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협업도 예고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블루 아카이브’ IP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맘스터치와 2차 컬래버레이션이 오는 가을에 진행된다. 이번 컬래버는 ‘흥신소 68’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나서며, 작년 말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세트가 출시 당일 목표 판매량의 200% 이상 달성하고, 나흘 동안 11만 개가 판매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던 만큼 ‘블루 아카이브’와 맘스터치의 두 번째 만남이 더욱 주목된다.
또한 매번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 이모티콘의 신규 시리즈가 8월 1일 콘텐츠 플랫폼 OGQ를 통해 출시된다. 지난 만우절 특별 영상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선글라스를 착용한 ‘아로나’를 포함한 총 24종의 이모티콘이 추가될 예정이며, 네이버와 아프리카 TV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일상 속에서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과의 접점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새로운 아트웍을 담은 두 번째 오피셜 아트웍스 출간 등 다양한 소식을 소개해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용하 총괄 PD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블루 아카이브’를 꾸준히 즐겨주고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IP로 남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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