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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獨게임스컴 간다… 게이밍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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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게임스컴 2023 현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한다. 프리미엄 스크린과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등을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게이밍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게임스컴에 부스를 마련하고 고성능 게이밍 기능을 지원하는 디지털 가전과 모바일 제품군을 소개한다.

지난해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와 협력해 오디세이 네오G9, 오디세이 아크 등 최고 사양 모니터를 대거 소개한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컬래버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자체 전시 부스는 물론 여러 게임사가 꾸리는 신작 시연 부스에 삼성전자 제품을 지원하는 형태로 협업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게임 스크린으로 이름을 알린 오디세이 시리즈와 고성능 게임 구동외 최적화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으로 게이밍 가전 시장과 주변 기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삼성 게이밍 허브’ 도 운영 중이다.

갤럭시Z 폴드6와 플립6, 갤럭시S24 등 모바일 제품군은 최신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게이밍 성능이 핵심 경쟁력 중 하나다. 게임스컴에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출품하는 크래프톤과도 손잡고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최상의 환경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기술 협업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 제품을 활용한 고성능 게이밍 경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독일 게임스컴 참가를 준비 중”이라며 “파트너사 협업이나 구체적인 전시 내용은 추후 논의를 거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게임스컴은 유럽 시장을 넘어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게임쇼로 손꼽힌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는 다양한 신작 게임과 최신 기술 동향, 게이밍 기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특히 국내에서도 넥슨과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IM,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등이 게임스컴 출전을 예고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경기콘텐츠진흥원(GCA) 공동관 참가사를 포함해 약 30개사가 국내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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