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블록과 인텔리코드가 자동차 산업의 AI 혁신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자동차 데이터를 활용한 AI 서비스 개발에 협력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차량 고장 예측, 중고차 가치 산정, 자율주행 기술 개발로,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AI 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아모블록의 블록체인 기술력과 인텔리코드의 AI·빅데이터 분석 역량이 결합되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동차 관련 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데이터의 무결성과 보안성을 보장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AI의 예측·분석 능력이 시너지를 만드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곽권구 아모블록 대표는 “최근 산업 전반에 AI 혁명이 일어나고 있고, 자동차 산업 또한 AI를 이용해 지속적인 발전이 일어날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블록체인과 AI를 접목해 대중교통의 효율화를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동차와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구체적인 프로젝트와 서비스 출시 계획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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