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비정상 패키지의 정상화’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2차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1차와 동일하게 1000원 패키지 수익금 중 마켓 수수료 및 세금을 제외한 전액을 기부하는 이벤트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전달식을 진행한 후 전달된 기부금 1000만 원은 소아암 환아의 치료 비용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차 기부금으로 전달된 1000만 원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1차 기부 이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조성된 금액이다. 해당 캠페인은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후에 모이는 수익금도 마찬가지로 기부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상기 사업이사는 “이용자 덕분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며, “이벤트를 시작할 때부터 지속적으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기부 캠페인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