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의 협업 ‘아트 피스 에디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래픽 아티스트 이덕형(DHL)의 작품 ‘스텔라, 스텔라!’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아트 피스 에디션은 스텔라 아르투아가 예술계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4명의 작가와 만나 한정판 디자인의 스텔라 브랜드의 전용 맥주잔 ‘아트 챌리스’를 제작해 선보이는 연간 프로젝트다. 이번 스텔라, 스텔라!는 지난 4월 미래(MIRAE) 작가와 협업한 에디션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아티스트 이덕형은 평소 감각적인 색채 기반의 그래픽 아트워크를 전개하는 작가로, 600년 전통의 스텔라 아르투아를 상징하는 별(Stella)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아트 피스 에디션’을 제작했다. 또 미니멀 아트의 선구자이자 추상, 실험 예술가인 프랭크 스텔라의 작품에서 착안하여, 시간을 모티브로 디지털 세계와 실물 간 결합을 작품에 반영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은 아트 챌리스 잔과 스테인리스 판화로 구성되어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강렬한 컬러가 돋보이는 챌리스 잔에는 별을 모티브로 한 QR 코드가 삽입되어 있고, 이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지털시계가 등장한다. 시계의 그래픽으로 제작된 스테인리스 판화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상징적인 컬러와 별을 그래픽 패턴으로 담아내며 영속적으로 흐르는 시간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번 작품은 크림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크림 앱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 [ET라씨로] 신한지주, 자사주 5000만주 소각 방안에 52주 신고가
- [ET라씨로]우리금융지주, 호실적에 상승세
- [ET라씨로]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항암제 유럽 허가 기대감에 상승세
- LG전자, 36년 된 ‘금성’ 세탁기 기증한 고객에게 타워형 세탁·건조기 전달
- 하이브로, 여의도 더현대서울 ‘드래곤 빌리지’ 팝업 스토어 오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