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회장 박성면)는 국가우편 물류사업을 선도하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과 디지털 기반 안전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재난·안전사고 예방 맞춤형 컨설팅 지원 △재난·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협력 △재난·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등 안전문화 증진 △기타 재난 및 안전 관련 상호협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안전 관리 및 대응역량 인프라가 풍부한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와 우편물류 공공기관인 우체국물류지원단간 전문인력 양성과 재난안전체계 고도화를 위해 실무자 중심 협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박성면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반 재난·안전 전문인력 양성 및 선제적 재해예방 역량강화로 우편물류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해 갈 수 있도록 협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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