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 10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국 20여개 소비자·환경단체와 400여명 일반 고객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환경 개선 효과가 우수한 상품에 주는 상이다.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 주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코웨이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 △노블 제습기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 등 환경가전 전 품목에서 총 10개 제품을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고효율 얼음증발기와 밀폐형 냉수시스템, 고집적 순간온수 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기술을 탑재해 소비전력을 낮추고 제품 소형화를 주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도 선정된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는 가운데가 원형으로 뚫린 ‘서클 디자인’을 채택, 공기 유량을 기존 제품 대비 약 2.5배 향상하며 청정 성능을 높여 호평을 얻었다.
코웨이는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환경친화적 제품 및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미래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기술 혁신 및 자원순환에 매진하며 친환경 경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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