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Klook)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우선 탑승권 ‘큐패스(Q-PASS)’를 단독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유명 어트랙션부터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주토피아’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클룩에서 판매하는 외국인 전용 큐패스는 ‘Plan-it(플랜잇) 2’와 ‘Plan-it(플랜잇) 3’ 등 2종이며 ‘플랜잇 3’는 각기 다른 어트랙션으로 구성된 2개 옵션을 제공한다. 권종에 따라 판다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로스트 밸리 등 인기 어트랙션 중 2종 혹은 3종을 사전 예약하고, 전용 통로를 통해 대기줄 없이 빠르게 탑승할 수 있다. 클룩은 외국인들이 구매할 수 있는 큐패스 옵션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큐패스 상품 도입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은 클룩을 통해 에버랜드 입장권뿐만 아니라 우선 탑승권까지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에버랜드는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전 세계 클룩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큐패스를 이용해 한정된 시간에도 에버랜드 곳곳을 알차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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