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악어의 힘을 보인 피어엑스가 농심전 첫 세트를 기록했다.
2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2라운드 BNK 피어엑스 대 농심 레드포스 경기 1세트 피어엑스가 초반 골드에서 앞서나간 후 첫 유충 무리는 물론 선취점까지 얻어갔고, 첫 드래곤만 챙긴 농심은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탑에서 농심이 상대 갱킹을 받아치긴 했지만 결국 킬을 내줬고, 피어엑스가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농심도 이후 무너지는 모습보다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며 일방적인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피어엑스 클리어가 바론을 앞두고 1대 2 싸움을 승리하며 바론을 시도했다. 농심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도 이를 저지했고 몇 차례 위기에서도 바론을 내주지는 않았다. 지우의 미스포춘이 활약하며 농심이 버티기를 시족했지만 25분 교전에서 결국 피어엑스가 농심에게 교전 대승을 거두고 바론을 가져갔다.
결국 이 플레이로 3천 골드 이상을 추가로 벌어들인 피어엑스는 1만 골드 가까운 격차를 만들었고, 31분 상대 본진에 올랐다. 결국 다시 에이스를 거둔 피어엑스는 바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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