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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전체 중계 일정을 발표했다.
24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4시 10분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기자회견 생중계 △오픈 트레이닝 △경기 당일 프리뷰쇼 △본경기 등을 와우회원에게 선보인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포함해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프리시즌에서 좋은 기량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의 입국 장면을 실시간으로 전한다. 또 뮌헨의 김민재를 비롯해 토마스 뮐러, 주앙 팔리냐 등 선수들의 입국 장면도 담을 예정이다.
뮌헨, 토트넘, 팀 K리그의 오픈 트레이닝 현장 중계는 김용남 캐스터, 임형철 해설위원, 황덕연 해설위원과 조원희 전 축구선수, 방송인 플로리안이 진행한다. 쿠팡플레이는 구단의 훈련 장면을 팬들에게 공개하는 오픈 트레이닝 중계를 통해 연습 과정도 전할 계획이다.
특히 본경기에는 국내 축구 중계 최초로 ‘쿠플 바디캠’을 도입한다. 쿠플 바디캠은 선수 및 심판의 시점에서 경기를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로, 보다 생생하고 풍성한 중계 앵글을 제공한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서도 공의 궤적과 타자의 움직임을 주심의 시야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엄파이어 캠’을 국내 야구 중계 최초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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