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과 로턴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토레스 바이퓨얼’, 1500대 판매 돌파
자동차 튜닝 표준화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기업 ‘로’가 자사 브랜드 로턴과 KGM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토레스 바이퓨얼 모델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전했다. 이 차량은 이미 약 1500여 대가 판매된 상태이다.
KGM 토레스 바이퓨얼, 안정성 및 주행감으로 인기↑
소비자들 사이에서 토레스 바이퓨얼은 기존 가솔린 모델을 대체할 만큼의 안정성과 주행감을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경쟁사 르노코리아가 ‘남성 혐오’ 논란으로 4년 만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의 흥행 여부에 물음표가 따라 다니는 것과 반대된다.
토레스 바이퓨얼은 KGM이 생산한 토레스 가솔린 모델에 로턴의 LPG 시스템을 장착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2023년 1월 시작된 이 협업은 고급 LPG 튜닝 기술 도입으로 완성차 시장에 새로운 연료 옵션을 추가하는 한편, 타협하지 않는 품질을 자랑한다.
로턴의 뛰어난 바이퓨얼 기술과 KGM의 전국적인 영업 및 정비 네트워크가 결합된 결과, 특히 많은 거리를 주행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전국 KGM 서비스 센터를 통해 LPG 시스템의 유지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어 LPG 옵션 선택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기존 LPG 개조 차량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한 토레스 바이퓨얼은 이제 하이브리드 차량과 같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연료비 절감 기대하는 소비자의 욕구 충족
토레스 바이퓨얼 모델은 토레스 가솔린과 비슷한 출력, 높은 연비 그리고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더불어 더 조용하고 안정적인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기존 토레스 또는 토레스 밴 가솔린 모델을 구매해 타고 다니던 고객이 원할 경우 LPG 옵션 추가가 가능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LPG 옵션 추가 시 기존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부품, 시스템, 보증 및 정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혼합 연료하면 하이브리드 차량을 떠올리지만 KGM은 가솔린과 LPG를 겸용할 수 있는 바이퓨얼 옵션을 통해 연료비 절감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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