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 일환으로 교통안전 영상과 놀이자료를 제작, 전국 어린이집을 통해 각 가정에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과 놀이자료는 부모와 아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증진하고,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통안전 영상은 부모용과 유아용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다. 부모용 영상은 카시트의 필요성과 올바른 장착 방법, 아이와 운전 시 주의할 점 등을 담았다. 놀이자료는 교통안전과 관련된 스티커 북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안전과 가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만큼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영상과 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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