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군용차 컨셉 한정판 공개
여전히 잘 먹히는 밀리터리 디자인
미 육∙해∙공군 상징, 지프와 절묘한 조화
밀리터리 시리즈의 귀환
SUV의 시초라 불리는 지프(Jeep®)가 군용차의 역사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Gladiator Heritage Edition)’을 한국에 30대 한정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지난 5월 완판된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Gladiator Army Star Package)’의 성공에 힘입어, 지프의 두 번째 밀리터리 시리즈로 기획됐다.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은 미국 육∙해∙공군을 상징하는 독특한 데칼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국인을 위한 특별한 헌정
특히, 이번 에디션의 데칼 디자인은 오직 한국 고객만을 위해 지프코리아와 스텔란티스 IAP(인도 아시아 태평양) 외관 디자인 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 윤기석 씨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이는 한국에서 상표권 출원까지 진행된 고유 디자인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다양한 혜택과 가격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에는 300만 원 상당의 지프 순정 액세서리 4종과 굿즈 3종이 포함되어 있어 그 가치를 더욱 높인다. 액세서리에는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무광의 새틴 블랙 그릴, MOLLE 백, 전 좌석 그랩 핸들이 포함된다. 굿즈에는 지프 글래디에이터 텀블러, 각인 서비스가 포함된 밀리터리 반합 세트와 군번줄이 제공된다.
베이스 모델인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3.6리터 펜타스타(PENTASTAR®)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284마력, 최대 36kg·m의 힘을 발휘하며, 넓은 적재공간(1,005L)을 자랑한다.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의 가격은 기존 글래디에이터 루비콘과 동일한 7,990만 원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이번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은 지프의 역사와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브랜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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