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PC·콘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L’의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TL 개발진은 해당 채널을 통해 각종 공지와 업데이트, 이벤트를 공유한다. 또 해당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한다.
TL 개발을 이끄는 최문영 캡틴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이용자와 개발진 거리를 좁혀 TL을 함께하는 모두가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며 “더 나은 게임으로 나아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건수 TL TF장은 “이용자 편의성을 위해 디스코드 채널을 준비했다”며 “플레이하면서 발생하는 불편사항, UI·UX, 편의 개선 등 필요한 부분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는 7월 24일 TL의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을 비롯해 신규 성장 시스템, 생활형 콘텐츠 등을 추가하고 다양한 편의성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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