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훈 전 한국예총 사무총장이 SH뉴미디어그룹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허 대표이사는 모바일 전용 문화예술 매거진 ‘굿스테이지’를 합병해 발행인도 겸하고 있다.
2019년 1월 창간된 ‘굿스테이지’는 모바일 특화 예술 문화 매거진이다. 앱을 설치하지 않고 카톡, 텔레그램, 밴드, 문자 등 SMS로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쉽게 배포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매거진이다.
굿스테이지는 “PC시대에서 모바일 시대로 넘어온 지금, 모바일로 모든 것을 다하는 ‘1인 1휴대폰 시대’에 종이로 된 잡지보다는 모바일로 보는 잡지를 발행하는 게 시대적 변화다”라고 강조했다.
‘굿스테이지’는 모바일 환경에서 종이 잡지 보는 느낌을 그대로 구현해 낸 디자인으로 저작권 등록까지 완료했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웹진과도 전혀 다른 흉내낼 수 없는 스타일의 매거진을 구현해 냈다.
다양한 위치에 자유자재로 여러개의 동영상 삽입이 가능하고, 링크 기능을 활용해 수많은 하부 디렉토리도 생성해 수백 페이지의 책자를 만들수 있는 장점이 있다.
허 대표이사는 “굿스테이지가 세계에서 유일한 모바일 특화 매거진이라는 점을 잘 활용해 앞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매거진 플랫폼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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