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이달 추가될 예정인 캐릭터 실베스티아 데 메디치(이하 실베스티아)의 미리보기를 공개했다.
실베스티아는 지난해 유저 대상으로 진행한 ‘캐릭터 시안 투표’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지만 마법 장비가 아닌, 레이피어를 착용하는 근접 캐릭터다. 방어구는 레더아머 또는 로브를 입을 수 있다. 기본 능력치는 힘과 민첩이 높게 설정돼 있다.
이 캐릭터는 2가지 전용 스탠스인 오푸렌토와 라피나타를 사용한다. 두 가지 스탠스 모두 실베스티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왈츠를 추듯 빠르고 기품 있는 스킬들로 이뤄져 있다.
오푸렌토 스탠스 상태에서 우산으로 공격을 하다가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라피나타 스탠스로 전환하면서 우산 속에 숨겨둔 레이피어를 꺼내들고 전투에 임한다.
실베스티아는 일리에 귀족 가문인 메디치가의 영애이자, 차기 가주 내정자라는 설정의 캐릭터로, 유저들에게 낯익은 앙드레 장쥐르가 그녀의 검술 스승이다.
유저들은 2024년 7월25일 점검 후부터 열리는 실베스티아 서브 퀘스트를 통해 자세한 배경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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