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에버소울’, ‘스매시 레전드’, ‘워킹데드: 올스타즈’등에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하며 게임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악마형 정령 ‘라리마’를 업데이트했다.
‘라리마’는 죽은 자의 영혼을 심판했다고 전해지는 유물 ‘오시리스의 지팡이’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아우렐리아 도시 연맹을 통솔하는 총의장을 맡고있다. 이 정령은 전투 양상에 따라 유리한 스킬 효과를 적용해 적을 공격하고, 파티원을 보호하며 활약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라리마’ 업데이트와 함께 8월 8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에버소울’ OST로 리듬게임을 즐길 수 있는 ‘DJ 소울’ 시즌 2와 정령 ‘클라라’의 인연 스토리를 오픈한다.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은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에 업데이트를 진행, 41번째 레전드 ‘브라이어’를 출시했다.
브라이어는 자유 의지로 움직이는 마법 덩굴 채찍으로 적을 공격하는 전략가 역할군의 레전드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대형 범죄 집단 ‘움브라’에 들어간 브라이어의 이야기는 게임 내 ‘스매시 패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6: 잠꾸러기 문어 악당’이 시작했다. 패스를 구매하고 19단계를 달성하면 브라이어를 획득할 수 있으며, 패스의 단계를 올리면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패스 99단계를 달성하면 브라이어 전용 스킨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 시스템을 대규모로 개편했다.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더 많은 재미와 보상을 제공하고,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게임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새로운 성장 요소로 ‘행운 티켓’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콘텐츠들을 통해 행운 티켓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레전드의 성장에 필요한 각성석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생존자 ‘알렉시스’가 등장한다. 절대악 성향의 레인저 ‘알렉시스’는 직접 만든 활을 사용하며, 화살에 오염 물질을 발라 적을 공격한다. 적이 보유한 강화 효과를 약화 효과로 뒤바꿔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알렉시스의 스킬은 ‘미지의 생존자’에서 체험해볼 수 있으며, ‘캐릭터 무료 체험’ 이벤트를 통해 3일간 다양한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출시 예정인 신규 캐릭터 ‘실베스티아 데 메디치’를 공개했다.
‘실베스티아’는 지난해 유저 대상으로 진행한 ‘캐릭터 시안 투표’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워록처럼 풍성한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지만 마법 장비가 아닌, 레이피어를 착용하는 근접 캐릭터다. 방어구는 레더아머 또는 로브를 입을 수 있다. 기본 능력치는 힘과 민첩이 높게 설정돼 있다.
실베스티아는 또한 2가지 전용 스탠스인 ‘오푸렌토(Offrento)’와 ‘라피나타(Raffinata)’를 사용한다. 두 가지 스탠스 모두 실베스티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빠르고 기품 있는 스킬들로 이뤄져 있다.
오푸렌토 스탠스 상태에서 우산으로 공격을 하다가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라피나타 스탠스로 전환하면서 우산 속에 숨겨둔 레이피어를 꺼내들고 전투에 임한다.
실베스티아는 일리에 귀족 가문인 메디치가의 영애이자, 차기 가주 내정자라는 설정의 캐릭터로, 유저들에게 낯익은 앙드레 장쥐르가 그녀의 검술 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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