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GM은 여름철 뜨거운 아스팔트와 고온 다습한 날씨, 장마철 강수로 차량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에 고객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
31일까지 군포 광역 서비스 센터를 포함한 전국 31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차량 주요 부품 및 기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점검 항목으로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기차의 경우 △주간 주행등 램프 점검 △배터리·히터 및 모터용 냉각수량 및 누수 점검 △충전 인렛 커버 및 포트 상태 점검 △저전압 배터리 및 터미널 점검 △인터락 커넥터 체결상태(모터룸) 점검 △기타 커넥터 체결(VCU·MCU·BMS·LDC&OBC) 점검이 해당된다.
뿐만 아니라 에어컨 필터 교환 시 20% 공임 할인, 순정 고급합성유·워셔액 할인 공급 이벤트 및 디지털 차키 포함 95개 항목(항목별 상이)에 대해 순정용품몰에서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KGM 관계자는 “여름 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운행에 요구되는 필수요소를 꼼꼼히 점검받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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