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6년 연속 ‘에너지대상’, 3년 연속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
삼성 ‘갤럭시 북4 엣지’는 에너지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전력 부품과 고효율 회로를 채용하고 전원 관리 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대기전력 50% 저감, 전력 효율성 80% 개선을 이뤘다.
에너지 절약상은 ‘무풍에어컨 벽걸이’가 수상했다.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모드를 실행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 기술상은 ‘비스포크 AI 인덕션’이 받았다.
탄소중립위너상에는 주기적 교체가 필요 없는 리유저블 필터를 탑재한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공기청정기가 선정됐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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