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이정재보다 더 큰 인기 누린
1990년대 청춘 스타의 상징
손지창이 선택한 자동차의 정체?
1990년대 청춘의 아이콘 손지창의 전성기 시절이 재조명되면서 손지창이 운전하는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대학교 1학년이었던 1990년, 학자금을 벌기 위해 CF모델을 시작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손지창.
비중이 거의 없는 드라마의 단역, 조연부터 시작해 청춘 드라마의 주연까지 차지하며 단숨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김민종과 함께 그룹 ‘더 블루’로 활동하던 손지창은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 ‘마지막 승부’ 등으로 그야말로 청춘스타의 아이콘이 되었다.
당시 손지창의 인기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했는데,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촬영할 당시에는 장동건보다도 더 인기가 많았다고 전해졌다.
라디오 DJ로 활동하던 당시에도 방송국으로 쏟아지는 팬레터의 80%는 손지창의 팬레터였으며, 당시 톱스타들만 맡는다는 가요 프로그램의 MC까지 맡기도 했다.
방송가에서는 “모 방송국이 손지창을 잡기 위해 백지수표까지 건넸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손지창.
인기가 절정이던 1998년 배우 오연수와 결혼해 어느덧 결혼 26년 차에 접어든 손지창은 둘째 아들이 벌써 군대에 갔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80억 CEO의 선택은 럭셔리와 스포티의 끝판왕, BMW X6
한편 손지창의 전성기 시절 인기가 전해지면서 손지창이 어떤 자동차를 선택했는지에도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한때 청춘스타로 불렸던 손지창은 세미나, 콘서트, 전시 등을 시행하는 회사를 이끄는 CEO가 되었으며, 가장 매출이 잘 나올 때는 연 매출이 무려 80억 원에 달했다고 한다.
CEO 활동까지 겸하는 손지창이 선택한 자동차는 바로 BMW X6이다.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BMW에서 2008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준대형 SUV인 X6는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준대형 SUV 특유의 압도적이고 웅장함을 강조했으면서도 뒤로 갈수록 디테일을 중심으로 날렵함을 살려 쿠페처럼 전고를 낮게 설계했다.
헤드램프 또한 기존 모델에 비해 얇고 날카로운 라인으로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X6는 역동적이고 탁월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3.0L V6 가솔린과 디젤, 4.4L V8 가솔린 트윈 터보까지 세 가지의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솔린 트윈 터보 기준 최대 출력은 530마력, 최대 토크는 76.5 kg·m에 달한다.
2.4톤에 달하는 무거운 중량에도 폭발적인 출력을 보여주는 BMW X6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2580만 원부터 시작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