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자동차 침수 대비 요령 및 침수 시 처리 방법

라르테즈 조회수  

반응형


1. 자동차 침수 대비 요령

1-1. 사전 점검 및 준비

자동차가 침수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철저한 사전 점검과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자동차의 배터리, 브레이크, 전기 시스템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장마철이나 태풍이 예보된 경우, 차량의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차량의 하부 방수 처리를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방수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 차량 하부를 코팅하면 물이 침투하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차 보험에 침수 피해에 대한 보상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 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1-2. 주차 위치 선택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경우, 주차 위치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지하 주차장보다는 지상 주차장을 이용하고, 강가나 저지대와 같은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마철이나 태풍이 예보된 경우에는 차량을 고지대로 이동시켜 주차하는 것이 안전하다.


1-3. 비상 용품 준비

침수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상 용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구명조끼, 방수 랜턴, 휴대용 배터리, 응급처치 키트 등을 차량에 비치해 두면 침수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 비상 탈출 도구를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자동차 침수 시 처리 방법

2-1. 차량 침수 시 초기 대응

차량이 침수되었을 경우, 무엇보다도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차량이 침수되는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차량에서 빠져나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침수된 차량 내부에서는 전기 시스템이 고장 나거나 감전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차량을 벗어나는 것이 좋다.


2-2. 차량 이동

만약 침수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차량을 가능한 한 높은 지대로 이동시키는 것이 좋다. 침수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차량을 고지대로 이동시켜 주차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침수 상황에서 차량을 이동시키려면 절대로 차량 시동을 걸지 말고, 수동으로 밀거나 견인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2-3. 침수 후 점검 및 조치

침수된 차량은 반드시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침수된 상태에서 차량 시동을 걸면 전기 시스템이 손상되거나 엔진에 물이 유입될 수 있어 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차량이 침수된 경우에는 반드시 견인 서비스를 통해 정비소로 이동시키고, 전문가의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의 점검을 받기 전에 침수된 차량을 다루는 몇 가지 기본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하여 전기 시스템을 차단한다. 그리고 차량 내부의 물을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한다. 물을 제거한 후에는 차량 내부를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고, 제습제를 사용하여 습기를 제거한다.


2-4. 침수 차량의 복구

침수된 차량의 복구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침수 차량은 전기 시스템, 엔진, 변속기 등 다양한 부품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이를 정확히 점검하고 복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전기 시스템의 경우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복구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전문가는 침수된 차량의 전기 시스템, 엔진, 변속기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차량 내부의 전자 장치와 센서도 점검하여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침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하부를 세척하고 방청 처리를 실시한다.


2-5. 보험 처리

침수로 인한 차량 피해는 자동차 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침수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사에 신속히 연락하여 피해 상황을 보고하고, 필요시 차량의 손상을 사진으로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보험사는 피해 차량을 견인하고, 정비소에서 수리하는 과정을 지원할 것이다. 보험 보상 범위는 가입한 보험 상품에 따라 다르므로, 미리 보험 약관을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3. 침수 차량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3-1. 날씨 예보 확인

평소에 날씨 예보를 자주 확인하고, 폭우나 태풍 예보가 있을 경우에는 미리 대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특히, 장마철이나 태풍 시즌에는 더 주의 깊게 날씨 예보를 확인하고, 필요시 차량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3-2. 침수 위험 지역 파악

자신이 거주하거나 자주 이동하는 지역의 침수 위험 지역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통해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을 피하고, 안전한 경로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비상시 대피 경로를 미리 계획해 두는 것도 좋다.

3-3. 정기적인 차량 점검

정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하여 침수 상황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배터리, 브레이크, 전기 시스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수리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차량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3-4. 침수 방지 장치 사용

침수 방지를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차량의 하부를 보호하는 방수 커버를 사용하거나, 침수 경고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장치들은 침수 상황에서 차량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4. 결론

자동차 침수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평소에 정기적인 차량 점검과 주차 위치 선택, 비상 용품 준비 등을 통해 침수 상황에 대비하고, 침수 발생 시에는 신속히 차량에서 빠져나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동차 보험을 통해 침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러한 요령들을 잘 숙지하고 실천한다면, 예기치 않은 침수 상황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


라르테즈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초거대 AI 활용 '금연길라잡이 AI검색요약 서비스' 시범 운영
  • 숙취해소제 등 기능성 음료도 '제로' 열풍
  • 흐름이 바뀌었다 “세계 1위의 기술력?”…이런게 나오면 현대차 ‘어쩌나’
  • 유니티 어워즈 2024서 한국 게임 다수 입상
  •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FIA WRC 제조사 부분' 4년 연속 챔피언 달성...3점차 역전 드라마!
  • ‘귀족육아’ 이시영이 아들을 위해 고른 자동차

[차·테크] 공감 뉴스

  • 제조업에 AI 도입 돕는 ‘AI Guru’ [서울AI허브 2025]
  • “마우스 클릭만으로 업무 끝”... 더존비즈온 ‘ONE AI’ 써보니 [AI 에이전트]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엠게임 ‘귀혼M’, 3대 앱마켓 인기 1위…초반 순항
  • 미샤 BB크림, 미국 아마존서 단기간 1위 달성… K뷰티 영향력 증대
  • 송승헌, “나는 꼰대”… 싱글즈, ‘히든페이스’ 주연 배우들과의 심층 인터뷰 영상 공개
  • ‘와 디자인 미쳤다’.. 르노, 국내 출시 예고 ‘쿠페형 SUV’ 정체 등장!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와 디자인 미쳤다’.. 르노, 국내 출시 예고 ‘쿠페형 SUV’ 정체 등장!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쓰레기 영입에 3500억 펑펑”→신임감독에게는 ‘빈 깡통만’→결국 선수팔아 선수영입 ‘고육지책’…책임자들은 “헐값 영입”항변

    스포츠 

  • 2
    생후 한달도 안 된 큰딸 입양했던 신애라 :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은 목이 메인다

    연예 

  • 3
    ‘3연임 성공’ JB금융 김기홍,핀테크 협업으로 성장 차별화

    뉴스 

  • 4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연예 

  • 5
    이성자의 은하수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초거대 AI 활용 '금연길라잡이 AI검색요약 서비스' 시범 운영
  • 숙취해소제 등 기능성 음료도 '제로' 열풍
  • 흐름이 바뀌었다 “세계 1위의 기술력?”…이런게 나오면 현대차 ‘어쩌나’
  • 유니티 어워즈 2024서 한국 게임 다수 입상
  •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FIA WRC 제조사 부분' 4년 연속 챔피언 달성...3점차 역전 드라마!
  • ‘귀족육아’ 이시영이 아들을 위해 고른 자동차

지금 뜨는 뉴스

  • 1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nbsp

  • 2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nbsp

  • 3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nbsp

  • 4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nbsp

  • 5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제조업에 AI 도입 돕는 ‘AI Guru’ [서울AI허브 2025]
  • “마우스 클릭만으로 업무 끝”... 더존비즈온 ‘ONE AI’ 써보니 [AI 에이전트]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엠게임 ‘귀혼M’, 3대 앱마켓 인기 1위…초반 순항
  • 미샤 BB크림, 미국 아마존서 단기간 1위 달성… K뷰티 영향력 증대
  • 송승헌, “나는 꼰대”… 싱글즈, ‘히든페이스’ 주연 배우들과의 심층 인터뷰 영상 공개
  • ‘와 디자인 미쳤다’.. 르노, 국내 출시 예고 ‘쿠페형 SUV’ 정체 등장!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와 디자인 미쳤다’.. 르노, 국내 출시 예고 ‘쿠페형 SUV’ 정체 등장!

추천 뉴스

  • 1
    “쓰레기 영입에 3500억 펑펑”→신임감독에게는 ‘빈 깡통만’→결국 선수팔아 선수영입 ‘고육지책’…책임자들은 “헐값 영입”항변

    스포츠 

  • 2
    생후 한달도 안 된 큰딸 입양했던 신애라 :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은 목이 메인다

    연예 

  • 3
    ‘3연임 성공’ JB금융 김기홍,핀테크 협업으로 성장 차별화

    뉴스 

  • 4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연예 

  • 5
    이성자의 은하수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 

  • 2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 

  • 3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 

  • 4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 5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