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태극마크 전사들이 선발됐다.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PNC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PNC 2024’를 빛낼 자랑스러운 한국 대표 선수는 ‘서울’ 조기열(디플러스 기아), ‘이노닉스’ 나희주(다나와 이스포츠), ‘살루트’ 우제현(광동 프릭스), ‘헤븐’ 김태성(광동 프릭스) 등 4명이다.
한국 팀을 통솔할 ‘플리케’ 김성민 감독은 선수 선발 과정에서 “모든 PNC 2024 팀 중, 가장 운영이 뛰어난 팀으로 구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선발 이유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서울’은 운영의 컨셉을 가장 잘 이해하며, 수행 능력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했고, ‘살루트’는 뛰어난 무력과 함께, 지능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이노닉스’는 수준 높은 팀들과 경쟁했을 때 가장 확률이 높은 오더를 할 수 있는 선수이며, ‘헤븐’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력을 가진 선수로 꼽았다.
‘서울’, ‘이노닉스’, ‘헤븐’ 선수는 PNC 2023에서 ‘로키’와 함께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이끈 이력이 있다.
PNC 2024는 전 세계 최정상의 올스타 선수들이 국가대표 스쿼드로 선발되어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가 대표팀이라는 명예와 함께 상금을 거머쥐기 위한 국가 대항전이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 개최되는 PNC 2024는 오는 9월 6일부터 3일간의 여정으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배틀그라운드 최강국’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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