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온-오프로드의 새로운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공개
디펜더 110의 성능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가장 럭셔리한 4×4 모델
1미터 수심을 건널 수 있어 디펜더 모델 중 최고의 도강 성능 자랑
랜드로버가 ‘올 뉴 디펜더 OCTA’를 공개했다.
8일, 랜드로버는 오리지널 브리티시 어드벤처 브랜드 디펜더가 극한의 성능으로 무장한 온-오프로드의 새로운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110의 성능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가장 강력하고 가장 다재다능하며, 가장 럭셔리한 4×4 모델이다.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OCTA’, 약 2억 원대로 구매 가능한 수입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OCTA는 넓고 당당한 스탠스, 높아진 전고와 더욱 확장된 휠 아치를 통해 OCTA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에 놀라운 존재감을 선사한다.
오프로드에 최적화한 차체 전면부와 함께 보닛 아래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독특한 그릴 디자인, 네 개의 테일파이프의 액티브 배기 시스템을 통합한 새로운 리어 범퍼, 그라파이트 마감의 알루미늄 합금 프런트 언더 실드, 포스퍼 브론즈(Phosphor Bronze) 마감의 전면 및 후면 리커버리 포인트 등 견고한 언더바디 보호장치를 적용했다.
또한, 재설계한 범퍼로 접근각과 이탈각을 모두 개선했으며, 견고한 언더바디 보호 설계는 험난한 지형에서도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수심 1미터의 물을 건널 수 있어 디펜더 모델 중 최고의 도강 성능을 자랑한다.
실내에는 가죽보다 30% 가볍고 내구성도 뛰어난 두 가지울트라패브릭스 PU 옵션을 제공한다. 이 시트 마감은 3D 니트 텍스타일과 간결하고 매끄러운 마감의 카키 및 에보니 투톤으로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에 기본 제공된다.
더불어, 올 뉴 디펜더 OCTA의 기본 인테리어는 새로운 번트 시에나(Burnt Sienna) 세미 애닐린 가죽과 에보니 색상의 크바드라트(Kvadrat) 텍스타일 트림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4.4리터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V8 엔진과 하이 및 로우 레인지 기어를 탑재한 8단 자동 변속기를 결합해, 역대 가장 강력한 익스트림 디펜더를 완성했다. 여기에, 22인치 경량 알로이 휠과 사계절용 타이어를 장착하면 안전 최고 속도 250km/h의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750Nm의 최대토크(다이내믹 런치 모드 선택 시 최대 800Nm로 상승)와 함께 최적의 전지형 성능을 위해 튜닝한 올 뉴 디펜더 OCTA는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을 4.0초에 주파하는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여기에, 1,800rpm부터 6,000rpm의 넓은 영역에 걸쳐 나오는 최대토크는 이 차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뒷받침한다.
한편, 새롭게 공개된 올 뉴 디펜더 OCTA의 사전 계약은 곧 시작할 예정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약 2억 2,000만 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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