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는 우즈베키스탄 온라인 은행 Uzum Bank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위치한 Uzum Bank 본사에서 본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거주 고객에게 해외송금 및 QR결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Uzum Bank는 우즈베키스탄에 15,000여개 파트너를 보유해 최대 20%에 달하는 캐시백 제공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핀테크 활성화에 기여하는 온라인 은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소액해외송금업을 주요 사업으로 매년 81%의 성장성을 보이며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발전을 모색하는 한패스는 국내 거주 외국인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종합금융, 생활편의, 교통 및 커머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패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 방문객의 결제 편의성을 올리고 양국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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