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9월 30일까지 스마일배송 신규 가입 셀러를 위한 운영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상품 입고·보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입고비 무상 지원은 G마켓이 직접 판매자 상품을 물류 센터에 입고하는 대행 서비스 ‘스마일픽업’ 이용료를 면제하는 방식이다. 가입한 달을 포함해 4개월 간 최소 5개 박스의 상품 입고 시 적용된다. 물류센터 내 상품 보관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가입일부터 4개월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물류센터 운영 비용도 50% 할인한다. 입출고, 상품 포장 등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가입일부터 4개월 간 반값에 제공한다. 또한 냉동·냉장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일배송 저온센터’ 상품의 운영 비용 역시 10% 할인한다.
판매 촉진을 돕기 위한 마케팅 지원책도 선보인다. 신규 셀러가 본인의 스마일배송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비용을 G마켓이 부담하는 형태로 ‘10% 웰컴 쿠폰’이 대상이다. 스마일배송 상품 최초 등록 시 한 달 간 제공되며 쿠폰을 이용해 소비자는 최대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장율겸 G마켓 풀필먼트 영업팀장은 “온라인 사업에 발생하는 주요 물류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것은 물론, 운영비, 상품 할인 비용도 지원하는 만큼 신규 셀러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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