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지난 15일 경기도 김포에서 새로운 직영 서비스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했다.
기공식에는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들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카니아코리아 김포 직영 서비스센터는 총 1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대지 4861㎡, 건물 면적 1596㎡ 규모로 건립된다.
또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서비스센터로 판금.도장을 포함해 총 9개의 작업장과 고객 전용 휴게실, 식당, 차량 판매 영업소, 회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해당 센터에서 사용되는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스카니아는 한국 시장에 제일 먼저 진출한 대형 수입 사용차 브랜드로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꾸준하게 투자해 왔다”며 “교통 요지에 건립되는 김포 서비스센터를 통해 높은 서비스 접근성과 향상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