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공정위 ‘택시 수수료 부당징수’ 카카오모빌리티 가맹점 제재 착수

IT조선 조회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 가맹본부의 과도한 수수료 징수 의혹을 문제삼고, 제제에 착수했다.

서울 중구 서울역 택시 승강장에 정차한 카카오 택시. / 뉴스1
서울 중구 서울역 택시 승강장에 정차한 카카오 택시. / 뉴스1

1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 대구·경북 지역 가맹본부인 DGT모빌리티의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공정위 심사보고서는 검찰의 공소장 격이다. 

공정위는 해당 혐의에 대해 심의를 열고 제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시는 DGT모빌리티가 가맹택시와 수수료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사앱을 이용하지 않고 거둔 수입까지도 매출액에 포함해 수수료를 과도하게 징수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주행을 하던 중 손님을 거리에서 직접 태우는 배회영업이나 다른 플랫폼을 통해 콜을 받는 경우에 대해서 수수료를 받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카카오는 수수료를 부과한 것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원에서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관련 내용은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카카오 T 블루는 전국 표준 매뉴얼에 따라 단순 콜 중개를 넘어 관제∙재무회계 시스템∙기사 교육 프로그램 등 택시 영업 및 운영 전반에 관련된 모든 인프라를 제공하고, 전체 매출에 대한 일정 비율의 계속가맹금을 받는 프랜차이즈 서비스다”라고 말했다.

이선율 기자 melody@chosunbiz.com

IT조선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국민 트럭 후속 등장?”.. 최근 포착된 의문의 신차에 아빠들 ‘시선 집중’
  •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창작 축제 ‘팔레트 페스타 2025’ 성황리 개최
  • 카카오게임즈, 입학철 일과 가정의 균형 지원한다
  • “스포티지 어떡하나”… 연비 19km/L 기록한 SUV, 국내 등장 소식에 ‘발칵’
  • “도로 위의 악마 등장”.. 새롭게 돌아온 포스 넘치는 신차의 놀라운 정체
  • [모플시승] BMW 530i xDrive MSP, ‘주행하는 일상의 즐거움’

[차·테크] 공감 뉴스

  • 국적·성별 각양각색 '글로벌' 나아가는 현대차 이사회 [2025 이사회 톺아보기]
  • “오공이 끝이 아니다”… ‘트리플A’ 대작 쏟아내며 K-게임 위협하는 中
  • "한국에서 라이브 강제 종료?" 틱톡(TikTok), 과도한 규제로 창작 활동 위축 우려
  • “토요타·벤츠도 못 막았다”.. 경쟁 브랜드 고객 74%를 빼앗은 국산차, 대체 뭐길래?
  • 대형 TV 수요에 패널 가격 계속 오른다… “트럼프 관세 영향 미미”
  • 피부 속 혈류량까지 파악해 高퀄리티 영상 구현…의료 분야 활용도 기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 “그랜저 괜히 샀네” 신형 혼다 어코드, 더 날렵해진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12월에 다시 만나요!"...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폐장, 2달여간 4만3천명 이용

    여행맛집 

  • 2
    “여행도 하고 돈도 받는다고?”… 3월 놓치면 후회하는 특별한 혜택이 있는 여행지

    여행맛집 

  • 3
    김혜성 장점 꿰뚫어본 다저스…백업 중견수 확보 의지

    스포츠 

  • 4
    “최상의 신선식품만 취급”…쿠팡, ‘프리미엄 프레시’ 론칭

    뉴스 

  • 5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주일" 안정환에 천만다행인 소식 전해졌다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국민 트럭 후속 등장?”.. 최근 포착된 의문의 신차에 아빠들 ‘시선 집중’
  •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창작 축제 ‘팔레트 페스타 2025’ 성황리 개최
  • 카카오게임즈, 입학철 일과 가정의 균형 지원한다
  • “스포티지 어떡하나”… 연비 19km/L 기록한 SUV, 국내 등장 소식에 ‘발칵’
  • “도로 위의 악마 등장”.. 새롭게 돌아온 포스 넘치는 신차의 놀라운 정체
  • [모플시승] BMW 530i xDrive MSP, ‘주행하는 일상의 즐거움’

지금 뜨는 뉴스

  • 1
    이해영, '트리거' 우직 츤데레 선배→ '보물섬' 야망가로 박형식과 대립

    연예 

  • 2
    방송 중 3인조 활동 언급되자 지드래곤이 발끈하며 남긴 말: 찐텐 of 찐텐으로 나도 당황스럽다

    연예 

  • 3
    산업단지공단, 초광역 산학연협의체로 지역 넘나드는 DX 협업 모델 추진

    뉴스 

  • 4
    [브랜드평판] 트로트 가수 2025년 2월 빅데이터 1위 임영웅, 2위 박지현, 3위 이찬원

    연예 

  • 5
    태양, 전 세계 무대위에 뜬 태양 '2024-2025 TOUR [THE LIGHT YEAR]' 성료

    연예 

[차·테크] 추천 뉴스

  • 국적·성별 각양각색 '글로벌' 나아가는 현대차 이사회 [2025 이사회 톺아보기]
  • “오공이 끝이 아니다”… ‘트리플A’ 대작 쏟아내며 K-게임 위협하는 中
  • "한국에서 라이브 강제 종료?" 틱톡(TikTok), 과도한 규제로 창작 활동 위축 우려
  • “토요타·벤츠도 못 막았다”.. 경쟁 브랜드 고객 74%를 빼앗은 국산차, 대체 뭐길래?
  • 대형 TV 수요에 패널 가격 계속 오른다… “트럼프 관세 영향 미미”
  • 피부 속 혈류량까지 파악해 高퀄리티 영상 구현…의료 분야 활용도 기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 “그랜저 괜히 샀네” 신형 혼다 어코드, 더 날렵해진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추천 뉴스

  • 1
    "12월에 다시 만나요!"...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폐장, 2달여간 4만3천명 이용

    여행맛집 

  • 2
    “여행도 하고 돈도 받는다고?”… 3월 놓치면 후회하는 특별한 혜택이 있는 여행지

    여행맛집 

  • 3
    김혜성 장점 꿰뚫어본 다저스…백업 중견수 확보 의지

    스포츠 

  • 4
    “최상의 신선식품만 취급”…쿠팡, ‘프리미엄 프레시’ 론칭

    뉴스 

  • 5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주일" 안정환에 천만다행인 소식 전해졌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이해영, '트리거' 우직 츤데레 선배→ '보물섬' 야망가로 박형식과 대립

    연예 

  • 2
    방송 중 3인조 활동 언급되자 지드래곤이 발끈하며 남긴 말: 찐텐 of 찐텐으로 나도 당황스럽다

    연예 

  • 3
    산업단지공단, 초광역 산학연협의체로 지역 넘나드는 DX 협업 모델 추진

    뉴스 

  • 4
    [브랜드평판] 트로트 가수 2025년 2월 빅데이터 1위 임영웅, 2위 박지현, 3위 이찬원

    연예 

  • 5
    태양, 전 세계 무대위에 뜬 태양 '2024-2025 TOUR [THE LIGHT YEAR]' 성료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