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은 3D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의 13주년 쇼케이스 ‘Build UP’을 열고 신규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쇼케이스는 지난 13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이용자 4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했다.
1부에서는 해설가 정인호, 빈본과 함께 ‘사이퍼즈’ 김태영 디렉터,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업데이트 소식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게임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하는 토크 코너를 진행했다.
사이퍼즈는 오는 18일 신규 캐릭터 ‘구사의 베로니카’를 업데이트한다. 인형사 콘셉트의 원거리 딜러로, 인형의 전략적 조종과 운용이 요구되는 캐릭터다. 인형을 활용한 다양한 원거리 및 광역 공격 기술을 구사하며, 궁극기 ‘하트리스 피날레’ 사용 시 인형을 자폭시켜 주변에 광역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8월에는 5개 캐릭터(레이튼, 카를로스, 마틴, 엘프리데, 카로슈)에 2nd 궁극기를 도입한다. 내년부터는 2nd 궁극기 업데이트 방향성을 일부 개편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부터 연말까지 △플레이 환경 개선 △공성전 모드별 개성 강화 △전투 메타 변경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적용하고, ‘구사의 베로니카’를 이을 신규 캐릭터 ‘주세페’를 추가한다.
사이퍼즈 김태영 디렉터는 “사이퍼즈의 원동력은 이용자분들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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