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이하 웨인힐스)가 지란지교소프트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TTV AI’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웨인힐스는 지란지교소프트와의 계약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에 TTV.AI를 소개할 계획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1세대 벤처기업으로, 현재 B2B SaaS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해 13,000여개에 달하는 기업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영업망을 통해 TTV.AI를 공급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보급에 앞장선다.
TTV.AI는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나 데이터를 요약해 2D, 3D, 실사 영상으로 생성 합성 제작, 제공하는 서비스다. 저작권에 문제 없는 메타데이터를 이용했기 때문에 TTV.AI를 통해 생성된 영상을 광고나 영화, 게임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복잡한 영상 제작 기술이 없어도 텍스트만 입력하면 영상컨텐츠가 제공되어 인건비, 운영비, 영상·이미지 직접적인 사용비가 20분의 1로 원가절감이 된다.
웨인힐스 관계자는 “지란지교소프트의 영업망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소개해 기업의 생산성 증대에 이바지 하는 한편, 안정적인 매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웨인힐스는 정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기술개발 제품 시범구매제도 대상으로 추천돼 정부기관 및 교육기관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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