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순위 경쟁을 벌이던 피어엑스와 접전 끝에 첫 세트를 가져갔다. 데프트는 이즈리얼로 간만에 무호흡 딜링머신의 활약을 보였다.
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서머 스플릿’ 1라운드 BNK 피어엑스 대 kt 롤스터 경기 1세트 피어엑스는 탑 뽀삐를 꺼냈지만 KT가 선취점을 얻었다. 유충을 두고 다둔 교전에서는 피어엑스가 선전했지만 바로 상대 흐름을 멈춘 kt가 드래곤까지 챙겨갔다.
피어엑스 역시 전령을 가져간 후 이를 활용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만만찮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KT가 바론을 가져가며 순식간에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지만, 또다시 피어엑스는 바론 이후 과감히 들어오는 상대를 잡아내며 경기가 끝나는 것은 막았다. 그러나 두 번째 바론을 차지한 KT가 33분 다시 상대 본진에 올라 건물을 정리하고 드래곤 영혼을 손에 넣었고, 바로 경기를 끝나며 쉽지 않은 첫 세트 승리를 가져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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