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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해외게임통신 476호, “팰월드 제작사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돋움”

포모스 조회수  

한 주간의 해외게임소식을 전달하는 [토픽]입니다. 이번 주는 새롭게 회사를 설립한 ‘팰월드’의 제작사와 함께 가격 정책으로 논란을 불러온 게임사의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1. ‘팰월드’ 제작사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돋움

올해 초 포켓몬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논란을 불러왔던 오픈월드 생존 게임 ‘팰월드’의 제작사 포켓페어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애니플렉스가 함께 참여한 조인트 벤처 팰월드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을 포함해 해외에서 ‘팰월드’ IP를 확대 사업을 전개합니다.

‘팰월드’는 신기한 생물은 ‘팰’을 수집하고 전투를 펼쳐 자원을 얻어 생존하는 오픈 월드 기반의 생존제작 게임입니다. 출시 1개월 만에 2500만의 플레이어 유저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2. 디아블로4, 확장팩 신규직업 ‘혼령사’ 다음 주 공개

‘디아블로 4’ 확장팩 ‘증오의 그릇’의 신규 직업 ‘혼령사’를 소개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오는 19일 진행합니다.

해당 라이브 방송에서는 개발자가 출연해 ‘혼령사’의 디자인과 함께 실제 게임 플레이를 통해 직접 신규 직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월 8일 출시되는 확장팩 ‘증오의 그릇’은 전작 ‘디아블로 2’에 등장했던 나한투 지역을 무대로 혼령의 힘을 사용하는 ‘혼령사’와 함께 용병 시스템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가격 인상 없다더니”…엑스박스 게임패스 가격 인상

엑스박스는 구독제 서비스인 게임패스의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이 적용된 등급은 게임패스 얼티밋, 게임패스 코어, PC 게임패스 3가지이며 기존 콘솔용 게임패스는 더 이상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중 게임패스 얼티밋의 경우 기존 1만 3500원에서 1만 6000원으로 약 18% 오르는 등 높은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최근 엑스박스는 신작 ‘콜 오브 듀티’를 게임패스에 출시 첫날부터 추가 요금 없이 선보일 계획이지만, 추가 요금 인상은 없다고 밝힌 바 있어 구독자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4. “배틀패스는 무조건 현금으로”…에이펙스 레전드 BM 논란

일렉트로닉아츠는 배틀로얄 슈팅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의 주요 비지니스 모델(BM)인 배틀패스를 현금으로만 구입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기존 배틀패스는 에이펙스 코인으로 구매하는 방식이었으며 배틀패스 진척도에 따라 캐시백을 해주는 방식이기에 사실상 한번 구입하면 그 다음부터는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번 정책 변경을 통해 팬들은 강하게 비판에 나서며 배틀패스 결제 방식을 되돌리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5. 2K, ‘바이오쇼크’ 신작 개발 중

2K가 신작 ‘바이오쇼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K클라우드챔버의 제프 스푼하워 수석 시네마틱 디자이는 커리어 SNS인 링크드인에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신작 채용 공고를 올렸는데요.

시나리오부터 그래픽, 전투 시스템 등 개발 분야 대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었던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는 올해로 출시 11년을 맞았습니다.

6. 닌텐도의 공포 게임 ‘에미오’ 티저 공개

닌텐도가 수수께끼의 게임 ‘에미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타이틀명인 ‘에미오’는 일본어로 ‘웃는 남자’를 뜻합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봉투를 쓴 기괴한 남자가 등장하며 섬뜩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등 공포 게임의 느낌을 담았습니다.

기존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보였던 닌텐도의 게임과 달리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7. ‘더블 드래곤’ 3D 리메이크 발표

고전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더블 드래곤’이 아크시스템웍스를 통해 3D로 리메이크됩니다.

PS4, PS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로 출시되는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는 원작보다 연출 면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됐는데요.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크시스템웍스 특유의 수준 높은 액션을 엿볼 수 있으며 적을 날려 쓰레기통이나 냉장고에 넣는 등 원작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요소도 엿볼 수 있습니다.

포모스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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