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4인조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과 함께 협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QWER은 LoL 주요 스킬의 키보드 자판 배열에서 유래한 4인조 밴드다. 쵸단(드럼, 보컬), 마젠타(베이스), 히나(기타, 키보드), 시연(보컬, 기타)으로 구성되었으며 ‘고민중독’, ‘Discord'(디스코드) 등 주요곡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라이엇 게임즈와 QWER은 LoL의 여름 맞이 캠페인 ‘동물특공대’에서 영감을 받은 음원, 안무 , 특별제작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QWER 멤버들이 협업 초기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QWER의 주요곡을 제작한 프로듀서 이동혁이 기획을 맡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7월 12일부터 QWER과 함께한 음원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한 특별제작영상을 공개하고 댄스 챌린지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제작영상은 일본어 버전을 별도 기획 및 녹음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QWER 멤버들이 직접 소개하는 동물특공대 콘텐츠, 제작 뒷이야기 등을 QWER 멤버들이 동물특공대 대원 콘셉트로 등장하는 영상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LoL과 QWER의 협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콘텐츠별로 LoL 글로벌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틱톡), LoL 공식 소셜미디어(유튜브, 인스타그램), QWER 공식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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